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우미 나눔씨앗봉사단과 '산타가 간다!'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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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우미 나눔씨앗봉사단과 '산타가 간다!' 이벤트
  • 임규동 기자
  • 승인 2019.12.2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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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구섭)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우삼)은 23일 범서 우미린2차아파트에서 '우미 나눔씨앗봉사단'과 함께 아파트내 산타클로스가 가가호호 방문하는 '산타가간다' 이벤트를 벌였다.

이번 활동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봉사단과 함께 8월부터 아이디어를 모아 4개월에 걸쳐 준비한 주민활동이다. 봉사단이 매월 1회 모여서 참여자 모집 기준, 선물종류, 홍보 방법 등 세심하게 준비했고 직접 일일 산타클로스가 되어 포장한 선물을 가지고 아파트내 유아부터 초등생이 있는 가정 5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했다.

 
 

강연희 우미나눔씨앗봉사단장(현 범서 우미린2차아파트도서관장)은 “이번 ‘산타가 간다’행사에 아파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라며 " 주변 아파트 주민으로부터도 부러움의 대상이 된 이번 이벤트는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우리의 활동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드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우삼 중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봉사단의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라며 “우미나눔씨앗봉사단의 주민활동이 향후 타 아파트에서도 진행될 주민활동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라며 감사를 표 했다.

한편 울주군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범서 우미린2차아파트 '지혜샘터도서관'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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