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예비후보측은 이날 “‘아빠찬스’대신 ‘동구형 청년보장제’를 도입하겠다”며 “청년정치를 중시해온 진보당에서 현대정치를 열어가는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측은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울산 동구가 나이들고 있다”면서 “지난 10년 사이 동구 인구 유출 규모와 청년인구 유출 규모가 맞먹는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와 행정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 행정을 약속한다”면서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진출 지원, 청년 독립가구의 주거안정, 일자리 확충 집중, 청년 생활문화개선, 청년 자립형 역량 육성 도전 지원 등을 제시했다.
강민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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