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종훈 예비후보, “동구형 청년보장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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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종훈 예비후보, “동구형 청년보장제 도입”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2.04.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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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김종훈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진보당 김종훈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진보당 청년선대위원들과 함께 ‘청년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의 눈으로 동구를 진단하고, 청년이 살만한 희망동구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측은 이날 “‘아빠찬스’대신 ‘동구형 청년보장제’를 도입하겠다”며 “청년정치를 중시해온 진보당에서 현대정치를 열어가는 주역인 청년들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측은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울산 동구가 나이들고 있다”면서 “지난 10년 사이 동구 인구 유출 규모와 청년인구 유출 규모가 맞먹는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와 행정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 행정을 약속한다”면서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진출 지원, 청년 독립가구의 주거안정, 일자리 확충 집중, 청년 생활문화개선, 청년 자립형 역량 육성 도전 지원 등을 제시했다.

강민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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