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울주군수 최종경선 후보 확정을 앞두고 2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 등지에서는 지지선언 등 세결집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울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은 이날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시철 울주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울주군은 절실하게 새로운 변화의 바람과 비전과 가치관을 가진 새 인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인데 이러한 변화와 새인물이 바로 윤시철 예비후보”라며 “윤시철 후보는 CEO 경험, 8년 동안 울산시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행정경험과 경영마인드가 정립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된 천명수 예비후보는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순걸 울주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천 예비후보는 “울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제 한몸 아끼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에 깊은 고민을 한 결과 이순걸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기로 결심했다”며 “이순걸 예비후보는 울주군의회 3·4·5대 의원과 의장을 역임하고 전국 시군지방자치협의회, 전국 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부회장을 지낸 지방자치와 행정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몽원 전 울주군의회 의장 등 전 울산시의원 및 전 울주군의원들은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순걸 울주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의 회견문에는 울주군 출신의 시의원 및 군의원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울주군수 선거를 앞두고 울주군의회 의장 출신인 국민의힘 이순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울주군에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장기적인 울주군의 비전을 수립해 실천할 능력있는 군수가 필요하다. 이순걸 후보야말로 울주군수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권지혜기자·강민형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