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세월호참사 이야기를 동화로 꾸몄다.
저자는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를 교훈으로 삼아서 미래를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사건의 인과관계를 살피고 어떻게 극복됐는지 알아보면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봄 작가는 샘터상, 천강문학상, 울산문학 작품상을 받았다. 동화집 <해녀, 새벽이> <도서관으로 간 씨앗> 등을 냈다.
유재엽 작가는 등대해양문화 웹툰공모전 수상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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