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적정 임대료보장 요구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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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적정 임대료보장 요구 총파업
  • 정세홍
  • 승인 2022.04.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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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가 적정 임대료 보장 등을 요구하며 27일 하루 총파업했다. 울산시청 앞에서 열린 파업집회에서 참가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전국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는 적정 임대료 보장 등을 요구하며 27일 하루 총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이날 울산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기계노동자는 유가·부품값·수리비 폭등을 더는 견디기 어렵다”며 “적정 임대료를 쟁취해 지역경제에 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노사 간 정당한 단체교섭과 단체협상 체결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 총 1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참여 조합원들은 결의대회 후 남구 태화강 둔치까지 1㎞ 가량을 행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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