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이날 울산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건설기계노동자는 유가·부품값·수리비 폭등을 더는 견디기 어렵다”며 “적정 임대료를 쟁취해 지역경제에 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노사 간 정당한 단체교섭과 단체협상 체결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 총 1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
참여 조합원들은 결의대회 후 남구 태화강 둔치까지 1㎞ 가량을 행진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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