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울산발전 7개 약속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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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울산발전 7개 약속 내놨다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2.04.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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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사진) 당선인
윤석열(사진) 당선인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윤정부’ 5년 임기 중 추진하게 될 울산 7대 공약·15대 정책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윤정부의 이러한 울산발전 정책과제는 윤 당선인이 지난 3·9 대선 후보시절 득표 할동과 관련된 공약 제시와는 차원이 다르다. 다음달 10일 대통령 취임 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정과제 우선 순위에 올려 강력한 실천의지를 담보한 것으로 해석된다.

27일 대통령직 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최종 확정 발표한 울산 7대 공약에 따르면 큰 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수도 위상 구축 △항공·철도·도로 광역교통망 확충 △의료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 △국보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깨끗한 식수 확보 △종합대학 울산 유치 △청년U턴 젊은 도시 조성 △도시균형 성장축 강화 등이다.

특히 15대 정책과제 가운데 먼저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수도 위상 구축과 관련해선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울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클러스터 구축, 전기추진체계 그린쉽 클러스터 조성,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항공·철도·도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관련, 산업수도에 걸맞는 울산공항 확장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명, 도시철도(트램) 건설, 울산권 광역철도 조기 완공, 도시 남북 교통축 확보, 제2명촌교 건설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해선 UNIST 의과학원 설립으로 의료복합타운 건설을 비롯해 울산의료원 및 도심권 상급종합병원 건립 등 의료인프라 확충이 들어있다.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깨끗한 식수 확보 공약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전방위로 추진, 반드시 해결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종합대학 울산 유치에 대해선 서울 등 수도권 국립 종합대학을 울산으로 이전, 유치하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

청년U턴 젊은 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울산 스타트업 혁신파크 등 청년 취·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U턴을 위한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 클러스터 조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 도시균형 성장축 강화 공약과 관련해선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병준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이날 “(윤정부의)국정과제는 지역별 공약들이 하나하나 들어가기가 굉장히 힘든 구조”라고 전제한 뒤 “지금 새 대통령이 한 약속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화를 국가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울산 등 전국 17개 시도별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 발표 후 청와대 출입 지역기자단과 간담에서 “윤정부의 정체성이 있다면 지방화시대를 새롭게 여는 정부다. 균형발전에 있어 큰 변화를 일으키는 그런 정부로 기억되고 싶다고 당선인께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선인의 의지와 연관해서 그 지역 공약들이 지켜질 것인가, 지켜지지 않을 것인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국 지역별 공약들이 국정과제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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