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맞아 2011년 10월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2014년 창업지원센터인 ‘마루180’에 이어 2021년 ‘마루360’을 개관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남이 상임이사는 청년과 다음세대에 기업가 정신을 전파함으로써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재단의 설립목적임을 설명하고 청소년 기업가정신 확산, 청년창업 지원, 사회혁신가 양성, 혁신 생태계 조성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 내용을 설명했다고 김 의원실은 전했다.
김기현 의원은 “대한민국의 혁신을 가져오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민간”임을 강조하며 “고 정주영 현대 창업자를 닮은 재단의 도전정신이 참신하고 능력있는 창업가를 양성해 대한민국 나아가 글로벌 무대의 판을 바꾸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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