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예비후보는 “지난 5년, 문재인 대통령의 시간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시간이었다. 인수위도 없이, 헌정사상 첫 파면된 대통령에 이어 임기를 시작해 장기적인 세계 경제 불황과 임기의 절반을 유례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보내야했다”면서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송 예비후보는 문 대통령의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해 “2019년 ‘울산이 성공하면 대한민국도 성공한다’는 대통령의 연설이 장기 불황으로 고전하던 울산의 재기에 큰 힘이 됐다”며 늘어난 국가예산 지원으로 “오랜 숙제를 해결하고 울산의 새로운 미래를 눈앞의 현실로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의 러닝메이트다. 대통령이 지난 5년간 보여준 관심만큼, 송철호는 앞으로 4년간 확실한 결실로 국민과 울산시민 여러분께 화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민형 수습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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