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공천장 받고 재선 필승 다짐
상태바
송철호, 공천장 받고 재선 필승 다짐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2.05.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 공천장을 수여 받고 6·1지방선거에서의 재선 승리를 다짐했다.

송철호 예비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송철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험지라 알려진 영남권에서 우리 민주당이 시퍼렇게 살아있다, 우리가 이곳에서 굳건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 드리겠다”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현재 국민의힘과 김두겸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선 7기 송철호 울산시 정부가 추진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을 부정하고 있는 점을 겨냥해 “재선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영남의 꿈, 나아가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 인류 미래 에너지의 새로운 세계를 꼭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모습은 무능과 오만뿐이었고 국민의 인내는 바닥났다”며 “민주당은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 삶을 지켜야 할 책무를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