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자원봉사센터 공감누리터 코치와 LS니꼬동제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3000만원 상당(350개)의 선물 꾸러미가 제작됐다. 이날 전달된 선물 꾸러미는 큐브, 블록, 애착 인형, 반려 식물 2종, 캐치볼, 종합과자선물세트 등 13종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키트는 울주군 지역 아동시설 입소자 및 저소득 가구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외화 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LS니꼬동제련에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아이들에게 유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신종코로나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쉬운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놀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다키트 나눔행사는 LS니꼬동제련의 후원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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