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2주년 민주역사기행’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전국 언론인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고 역사 왜곡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한 산하 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경남·울산, 전북, 강원, 제주 등 전국 기자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18 사적지를 답사하고 강연을 들으며 5·18 역사 왜곡·폄훼 문제를 토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울산, 제주 등 4개 지역 기자협회가 맺은 현대사 왜곡 방지를 위한 교육·교류 협약의 연장선에서 치러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