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진입단’은 실력 있는 지역 음악인을 발굴해 창작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참가는 자작곡을 가진 울산 지역 음악인(개인 또는 팀)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7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20년 이상 음반 시장에서 활동해 온 김경진 팝시페텔 대표가 ‘음원 및 음반 기획(A&R)’을 하는 것을 비롯해 ‘인터뷰 영상 및 공연 영상(라이브 클립)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단독 공연’ ‘순위진입단 콘서트’ 등을 도울 예정이다. 또 인디 팝 밴드 ‘We Are The Night’의 릴피쉬가 음원 제작부터 발매까지 함께할 ‘송 캠프’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팀은 뮤직비디오 제작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 243·9181.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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