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사찰음식연구가 김경서 대표가 지난 12~15일(현지시각) 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서 열린 프랑스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파리’에 홍승 스님,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 대표는 홍승 스님과 함께 파리의 유명 셰프들을 초청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테이스트 오브 파리’에서 전통 사찰음식을 소개했다. 또 콩국수를 선보인 마스터클래스에서는 르꼬르동 블루 소속 알렉상드라 디디에 셰프가 프랑스식으로 콩국수를 재해석한 음식을 보여줬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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