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본격 선거운동 대장정을 하루앞둔 18일 선거대책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확대회의에는 김두겸 시장후보를 비롯해 장광수 상임선대위원장, 안효대 선대위원장 및 고문·자문단, 선대본부장, 선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팀 결속 강화와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원팀 시장, 힘있는 시장 김두겸’이라는 구호 아래 선대위 득표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무능한 좌파시장을 심판하고 좌파정권을 종식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두겸 시장 후보는 “울산은 보수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며 “본격선거운동 기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적으로 헤쳐 나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선대위 관계자들은 ‘울산을 확 바꿉니다. 울산을 울산답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새로운 울산시장 김두겸을 연호했다.
김두겸 후보는 회의를 마친 후 울산가족문화회관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제13대 정동락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정동락 신임회장과 조구순 전 교장 등과 인사를 했다. 오후에는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각 사회단체 임직원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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