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시작은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으로 선보였던 이길우 감독의 ‘임계장’이다.
이 영화는 어느 아파트에서 관리인과 경비원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갑질 문화 문제점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주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해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주제로 영화 ‘마부’ 상영이 이어진다.
1961년 개봉된 강대진 감독의 영화 ‘마부’는 김승호·신영균·황정순· 조미령 등이 출연했다. 1960년대 변화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잘 포착해 세심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는 25일 오후 1시40분부터 선착순 120명까지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문의 222·8501~3.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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