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달을 맞아 꿈과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들의 축제가 열렸다.
울산 남구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은 지난 2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22년 공업탑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
댄스와 노래 경연대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93개팀(309명)이 치열한 UCC 예선을 거쳐 댄스 5팀·노래 5팀 등 총 10개팀이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의 영예는 할러퀸즈가, 댄스와 노래 부문 금상에 박종원댄스컴퍼니와 류진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은상은 크래커(댄스), 황주원(노래)씨, 동상은 와이원(댄스), 김민영(노래)씨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도 지난 21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제8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 행사를 열었다. ‘그린&스마트’를 주제로 진로 로드맵 경연대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 진출자 11명이 각자 진로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 직업부스체험에서는 드론과 VR, RC카, 로봇 등 9개 스마트직업체험과 식용곤충, 친환경음식, 천연염색 등 7개 그린직업체험을 비롯해 진학상담과 문화체험도 이뤄졌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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