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고래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삼호동에 있는 ‘와와 커뮤니티 하우스’에서 동화·동시 낭송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꿈꾸는 고래도서관 운영자 남미숙(사진) 시인·시낭송가의 진행으로 박영식 작가가 ‘아직도 꾸고 있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우덕상 동요작곡가·이시향 울산아동문학회 회장·김재원 동화작가가 동시와 동요, 디카 시 동화 등으로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어 울산아동문학회 김현주·박해경·서순옥·성환희 작가의 동시·동화 낭독과 ‘해피키즈예술단’의 합창, ‘하비비벨리댄스’팀의 퍼포먼스도 준비한다. 참가비 무료.
남미숙 시인은 “올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울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감과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울산 어린이가 참여해 정겨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 무료.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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