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구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9명의 인력 증원과 2개 계가 늘어나는 3국 2실 1관 20과 84담당(계) 조직체계로 개편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최근 중구가 추진하는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 동력 마련과 안전업무의 체계적 관리가 핵심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공보계의 명칭을 홍보계로 변경하고 혁신도시와 장현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식, 기술, 서비스 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경제산업과에 산업진흥계를 신설한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더불어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마을 만들기 등을 위해 공원녹지과에는 정원정책계를 신설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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