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어린이 창작활동·영화 상영회 등 휴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9~10시에는 놋그릇의 울림과 진동을 이용한 ‘하루를 깨우는 싱잉볼 명상’이 열린다. ‘골라골라 예술상점’점은 8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예술상점에서 구입해 예술가들과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1시간씩 4차례 열린다. 오후 8시에는 ‘환상의 마로나’나 영화가 상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온라인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즉석밥·컵라면 등 구호물품으로 대체된다. 참가비 대신 받은 구호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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