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 후보는 이번 정책 공약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영상제 준비위원회를 운영하고 청소년 대상 미디어 교실도 운영하겠다”며 “영상 촬영과 편집기기를 지원하고 청소년 영상동아리 지원 전문가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미래 사회 불확실성에 대비한 진로교육과 학생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그려볼 수 있는 진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며 “미래 새로운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원과 학부모 역량을 높이는 연수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역 산업 맞춤형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다양한 형태의 대안교육, 학교 부적응 학생, 학업중단 위기 학생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 제공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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