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영작은 옴니버스 영화 ‘오늘, 우리2’다. 작품은 영화 속 영화로 ‘낙과’ ‘아프리카에도 배추가자라나’ ‘갓건담’ ‘무중력’ 등이 이어지며 여러 형태의 가족관계를 담았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무중력’의 여장천 감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영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무비 토크쇼도 예정됐다.
김한솔 관객 프로그래머는 “이번 영화는 가정의 달을 맞아 4가족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오프라인 독립영화 상영회 ‘봄:날극장’을 마련한다. 문의 960·7000.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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