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산골영화제, 27일 작천정서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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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산골영화제, 27일 작천정서 막올라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5.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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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잇다, 있다, 잊다’를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작천정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27일 오후 6시 영화 ‘당갈’을 시작으로 ‘어나더 라운드’ ‘어거스트 러쉬’ ‘칠드런 오브 맨’ ‘달빛 길어올리기’ 등 총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작은 ‘어거스트 러쉬’로 음악 천재 소년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폐막작은 고(故) 강수연의 작품 ‘달빛 길어올리기’가 선정됐다.

반구대 산골영화 조직위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 식사와 음료 등이 제공되고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상영.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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