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여성발명협회장, 신임 특허청장에 내정
상태바
이인실 여성발명협회장, 신임 특허청장에 내정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2.05.3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이인실(사진)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변리사)을 신임 특허청장(차관급)에 내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이인실(사진)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변리사)을 신임 특허청장(차관급)에 내정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지식재산 분야 관련 실무와 이론에 정통한 여성 변리사로, 1985년 국내에서 여성으로서는 세 번째로 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 1985~1994년 김앤장법률사무소를 거쳐 1996년부터 현재까지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로 일하고 있다.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장, 세계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회장을 지냈다. 부산대 불어불문과를 거쳐 미 워싱턴대와 고려대에서 각각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통령실은 “부산대 출신 첫 변리사이자, 한국의 세 번째 여성 변리사로서 30여 년 이상 지적재산권 분야에 종사한 자타공인 최고 전문가”라고 “특허청을 이끌어 대한민국이 지식재산 강국이 되는데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두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2026 경상일보 신춘문예 980명 2980편 접수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