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초대 with 울주 싱얼롱 콘서트-별이 가득한 여름밤에 우린’을 개최한다.
울주 싱얼롱 콘서트는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어쿠스틱 팝의 대표주자인 ‘스탠딩 에그’가 ‘여름밤에 우린’ ‘오래된 노래’ ‘Little Star’ 등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또 울산지역 밴드인 ‘윌페이퍼스’ ‘엘릭시아’가 함께 무대에 올라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암호수가요제와 울산국제영화제에서 공연을 펼친 울산의 발라드 가수 황성현도 등장한다.
이상용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 초 여름밤에 어울리는 감미롭고 풍성한 공연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군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람료 1만원. 문의 262·8906.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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