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스타파 홀루시, 우고 론디노네, 데이비드 호크니, 쿠사마 야요이 등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떠오르는 국내 작가인 최영욱, 김종학, 최울가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유명 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산국제아트페어 기획전에 참가하는 작가들도 주목할 만하다. 개인전 개최 전 이미 전체 작품이 구매 예약 완료돼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는 디렌리와 프랑스 루이비통 본사가 작품을 구매해 화제인 임미량 작가, 완판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변웅필 작가까지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작가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랑스에서 공공미술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젝트 듀오 ‘스튜디오 1750’ 김영현, 손진희 작가가 설치작품을 중심으로 ‘업사이클링전’을 진행한다. 또한 2022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작가 데뷔전을 앞둔 가수 김완선도 일부 작품을 소개한다.
울산국제아트페어 사무국은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색다른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한 번 더 울산미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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