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시에는 조지훈문학상 수상자 서영택 작가와 산국시문학문인회 이사 장대규 작가의 시 2편씩이 수록됐다. 또 추천코너에는 황금펜아동문학상 수상자 신정아 작가의 ‘셋 모두 주인공’ 등 2편이 올랐다.
시단에는 두레문학상 수상자인 문복희, 김미라, 김삼주, 남지연, 명서영, 박동덕, 박봉준, 박순영, 박이차, 서정임, 성백선, 성은경, 손갑식, 송문희, 엄태지, 이경숙, 이서은, 이연옥, 이용일, 이일림, 이혜민, 최수일, 한영채, 허복례, 허인숙 시인 등의 작품이 실렸다.
시조코너에는 권영희, 강미숙, 김정수, 민병주, 정상미 시조시인의 작품도 소개됐다. 또 손설강 작가의 ‘고도를 기다리며’, 송재옥 작가의 ‘노인과 바다’ 등 5편의 수필도 만날 수 있다.
시평에는 경상일보 신춘문예 출신의 신라문학상 수상자 백윤석 시인의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시인들을 주목한다’를 비롯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박철영), ‘코로나, 재난의 상상력’(한상훈) 등의 평론도 눈길을 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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