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중구청장 당선인, “종갓집 자존심 회복, 행복중구 건설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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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중구청장 당선인, “종갓집 자존심 회복, 행복중구 건설에 전력”
  • 권지혜
  • 승인 2022.06.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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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 중구청장 당선인
-당선소감은.

“선거에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거기간 나눈 이야기, 전화와 문자로 보내주신 한마디 한마디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느꼈다. 잊지 않겠다.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도시를 바라는 여러분의 마음을 가슴깊이 새기겠다. 국민의힘이 선전했다. 제가, 우리가 잘해서라기보다는 나라다운 나라에서, 지방다운 지방을 만들라는 국민의 염원과 구민의 명령이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 4년 내내 가슴 깊이 새기며 일하겠다”

-중구청장으로서의 각오와 앞으로의 중구는.

“이제 중구의 발전이 시작됐다. 공약은 물론, 중구민의 염원을 착실히 이행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종갓집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 재개발, 제2혁신도시 조성, 전통시장 주차타워와 회센터 설치, 그린벨트 구역 해제, 원도심~혁신도시간 접근성 확보 등 5대 현안과 그동안 정책 맞춤 등을 통해 약속했던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겠다. 그래서 구청장 제대로 뽑았더니 중구가 바뀌었다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 반드시 일하는 구청, 청렴한 구청이 되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구민과 함께 중구 발전의 미래를 활짝 펼쳐나가겠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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