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선거는 변화와 희망을 염원하는 위대한 울주군민들과 당원 여러분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울주를 울산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 꼭 실천하겠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고, 군민들에게 꿈을 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
-울주군수로서의 각오와 앞으로의 울주군은.
“위대한 울주군을 건설하겠다. 울주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추진해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삼을 것이다. 남부권에 울주군립병원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고 10만 정주권 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 등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도 노력하겠다. 중부권의 범서·천상·구영리의 교통난과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범서~율리 군청사 간 직행로를 조기 개설하겠다. 울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서부권의 영남알프스 신불산 케이블카를 설치해 윤석열 정부와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 그리고 저 이순걸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꼭 성사시키겠다. 선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서울주 관광산업도 육성해 전국 군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