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정책위의장은 6일 “당에서는 앞으로 100일 정도를 놓고 입법 등 지원 체계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가장 1순위는 약자를 위한 입법,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납품단가 연동제가 굉장히 오랜 숙원이었는데 해결이 안 됐다. 납품단가 연동제 같은 약자를 위한 정책 입법 이런 것들을 좀 하려고 한다”고 했다. 또 “가상자산 같은 경우 2030세대가 많이 투자했는데 테라, 루나 사태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정 협의 등을 거쳐 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고 향후 입법을 계속 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경기가 지금 어렵기 때문에 이에 따른 경기 활성화 대책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 정책위의장은 지방선거 승리 직후인 지난 2일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100일 작전’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두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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