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범식은 현판 제막,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인수위원장 정장원, 부위원장 한정우 등 15명의 인수위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인수위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양산시 조직·기능·예산현황 파악과 시정 방향,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검토하고, 이를 민선 8기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양산시는 지원인력 파견과 운영 예산 등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당선인이 시정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 등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5일 동안 업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또 당선인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당선인의 의지와 시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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