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날 경제자유구역 특위를 비롯해 원전안전특별위원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설치 및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회별로 회의를 갖고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자유구역특위 회의에서는 8대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의회 모두가 울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원전안전특위 김선미 위원장은 “원전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원전 안전에 대한 시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년정책특위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시한 방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이 되어 청년정책이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동남권 광역특별연합 관련 특위에서도 부울경특별연합의 조기안착을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 등 이뤄야 할 과제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저출산·인구감소대책특위에서도 “인구 감소에 따른 정책 지원은 울산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요 조건인 만큼 아이 낳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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