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의정경험 바탕, 지역간 균형발전에 전력”
상태바
“풍부한 의정경험 바탕, 지역간 균형발전에 전력”
  • 이형중
  • 승인 2022.06.0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홍유준 동구 제2선거구 당선인

홍유준 당선인은 울산 동구의회에서만 5, 6, 7대에서 3선 의원을 역임했다. 7대 후반기에는 의장직을 수행하는 등 의정경험이 풍부하다. 홍 당선인은 기초의원 활동을 통해 지역 5개 구군을 비교하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재정불균형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홍 당선인은 “울산광역시 5개 구군 중 문화, 체육시설은 물론이고, 동구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타 구군에 비해 많이 낮아 문화, 체육시설을 확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홍 당선인은 “광역단체가 재정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단체로 내려보내는 조정교부금이 울산시는 20%로 타 광역시(23~24%)보다 낮아 이를 상향 건의해 동구의 열악한 재정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도 제시했다. 또 홍 당선인은 “동구 관광산업 활성화와 비 조선분야 산단을 유치해 중공업에만 의존하는 동구경제를 안정시키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여기에다 홍 당선인은 사회복지관련 조례 제·개정 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홍 당선인은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많은 협조를 이끌어내어 지역발전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다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