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울산, 추위 속 2020년 첫 해 선명하게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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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울산, 추위 속 2020년 첫 해 선명하게 볼 수 있을 듯
  • 정세홍
  • 승인 2019.12.30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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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해 첫 한파주의보

새해 1월1일 대체로 맑아

오전 7시32분 해돋이 예상
▲ 자료사진
울산지역은 31일 대체로 맑아 2019년의 마지막 해넘이와 2020년의 첫 해돋이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울·부·경 지역은 31일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겠다. 또 1월1일 오전에도 날씨가 대체로 맑아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울산지역의 해넘이 시각은 31일 오후 5시19분, 1일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32분으로 예상된다.

다만 31일부터는 -20℃ 이하의 찬 공기가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울·부·경 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다.

1월1일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차차 기온이 회복되겠으나 평년보다는 낮겠다.

해넘이·해돋이 시기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1~7℃ 가량 낮은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9~-3℃로 더욱 낮겠으니 추위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예상기온은 31일 -4~3℃, 1일 -4~8℃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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