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6월 11일(토)에 6월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는만큼 안전한 지혜로운 우리들’이라는 테마로 실시한 주말체험활동은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화학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을 주제로 위험상황에서 대응해보는 활동을 경험했으며, 울산대교전망대를 방문하여 울산 동구의 역사를 돌아보고 4D영상을 관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동구 행복마을 만들기)은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우리 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들여다보고 이를 극복하고 지역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김창열 관장은 이번 주말체험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재난안전 및 생활안전과 관련한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또한 울산 동구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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