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는 15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원 당선자 10명을 대상으로 ‘제8대 의회 성공적 출범을 위한 당선자 간담회’을 실시했다.

제8대 울주군의회 의원 당선자는 김상용, 이상걸, 최길영, 한성환(이상 가선거구), 김영철, 이상우, 정우식(이상 나선거구), 김시욱, 박기홍(다선거구), 비례대표 노미경(국민의힘) 등 10명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3명, 선수별로는 3선 1명, 재선 6명, 초선 3명으로 구성됐다.

당선자들은 앞으로 4년간 울주군의원으로서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울주군의회는 7월1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부의장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