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우시산국 축제, 18~19일 웅촌면 회야강 아리소 일원에서 개최
상태바
제11회 우시산국 축제, 18~19일 웅촌면 회야강 아리소 일원에서 개최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6.16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1회 우시산국 축제가 18~19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 아리소(초천리 277-82)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11회 우시산국 축제가 18~19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 아리소(초천리 277-82)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11회 우시산국 축제가 18~19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 아리소(초천리 277-82)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시산국 국왕에게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獻茶禮), 웅촌 주민 노래자랑, 타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마두전, 토기 만들기, 뗏목 타기, 트랙터 수레 타기, 손모내기 체험, 지역문화유적 답사 등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우시산국 축제는 웅촌을 중심으로 우시산국이 울산의 뿌리임을 알리고 그 터를 지키는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11년 ‘웅촌왕도읍문화제’라는 주민 화합형 문화행사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15년 ‘우시산국 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김석암 우시산국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 여파로 체험형 문화생활에 아쉬움을 있던 것을 울산의 옛 삶터인 우시산국과 웅촌 지역의 역사 문화를 되짚어 보며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