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의회 의원 1명과 기초의회 의원 18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축사 △선배들의 조언 △성인지 교육 △특강 △1분 스피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의원으로 역할과 책임이 클 것”이라며 “지역에 힘이 되고 정당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선배들의 조언 시간에는 이미영 시의원, 임채오 북구의원, 김시욱 울주군의원이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펼치며 느낀 소감 및 의정활동 노하우 등을 당선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성인지 교육 시간에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전문강사인 강혜경 예술심리교육연구소 소장이 ‘세상을 바꾸는 생각, 나부터!’라는 주제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 △미디어 환경과 성문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의 세 파트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지방의원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강연했다. 의원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강의에는 부울경 지역의 선출직 지방의원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혁신과제’와 관련해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