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8일부터 9월30일까지 다양한 주제강연과 현장 탐방으로 울산 미술에 대해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 ‘문화재와 함께 알아보는 울산 미술사’에서는 전호태(역사문화학과) 울산대 교수와 이희진 울산박물관 유물관리 담당 학예연구관과 함께 울산 미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울산 근현대 미술의 발전’은 권경아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울산 근현대 대표 화가 및 작품을 중심으로 울산 근현대 미술의 형성과 발전과정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국내외로 뻗어갈 울산 미술을 꿈꾸며’ 이소영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 서민지 강사와 국내외 유명화가와 작품 등을 알아본다. 수강신청은 21일부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등으로 하면 된다. 226·5712. 서정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