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에는 낭만과 시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학의 발전과 남구문화예술인촌을 알리고 장생포 주민과 문학애호가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행사로 진행된다.
낭송회는 여름·가을편으로 나눠 진행되며 진행된다. 여름편으로 진행되는 오는 29일 첫 행사에는 울산詩울림시낭송문학회가, 7월27일에는 울산재능시낭송협회가, 8월31일에는 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가 참가해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행사를 연다.
9월 마지막주부터는 가을편으로 진행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열린다. 문의 709·3033.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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