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살예방센터 ‘소상공인 마음돌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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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살예방센터 ‘소상공인 마음돌봄’ 지원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6.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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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마음돌봄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경승)는 코로나 발생 이후 지속적인 매출 감소로 인해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마음돌봄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이후 지역 소상공인들이 매출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우울, 사회적 고립감, 스트레스 증가 등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마련했다.

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남부·북부센터에 이동상담실을 설치하고 이곳을 찾는 소상공인에게 우울과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사를 하고 있다.

또 대운산 숲에서 소상공인 마음돌봄 심리지원 힐링 프로그램도 열어 숲치유길 걷기, 명상, 아쿠아테라피, 건식 반신욕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경승 센터장은 “소상공인 마음돌봄 심리지원 사업으로 울산 내 소상공인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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