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는 산하 덕진 정토사 주지 스님의 그림과 수안 통도사 문수원 스님의 축하 그림과 시가 실렸다. 또 서진길 울산예총 고문의 경주 남산 사진집 <숨결>에서 발췌한 경주 남산 용장사곡 삼층석탑(보물 제186호)과 제1회 울산불교문학상 시상식, 성지순례 등 회원들의 활동 내용이 담긴 사진도 수록됐다.
특집으로 덕진 스님의 ‘천수경 강의 2’와 배재록 수필가의 성지순례기 ‘천년고찰 해남 미황사와 대흥사 기행’, 박규리 수필가의 ‘비로소 보인다’, 김감우 시인의 ‘길을 잃다’, 박장희 시인의 ‘두꺼운 질문’ 등이 담겼다.
정은영 울산불교문인협회 회장은 “태화문학을 통해 부처님 법음이 온 누리에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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