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1일 이 운영평가에서 울산화력과 일산·당진·호남화력 등 4개사업소가 우수등급을 획득했고, 이 중 울산화력과 일산화력 2개 사업소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업장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동서발전측은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 추진계획 수립부터 공생협력단 운영, 위험성평가 및 개선조치,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에 협력사를 포함한 한국동서발전 전 사업소 구성원 모두가 참여했다.
특히 사업소별 사무실, 식당 등 주요 장소에 공생협력 프로그램 이행을 위한 선언문을 게시해 추진의지를 확고히 하고 매월 CEO 및 기술본부장 등 경영진 현장경영활동으로 현장 안전문화 조성활동을 적극 시행했다. 또한 위험성평가 협력사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평가계획 수립·확인, 개선확인 등 위험성 평가실행 수준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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