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에 참여한 울산대 학생 60여명은 첫 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부의 산악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복합웰컴센터에서 홍류폭포까지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까지 등산로와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약 100㎏의 산악 쓰레기를 수거했다.
울산대 공과대학 박재한 학생회장은 “울산과 울주군의 대표 명산인 영남알프스에서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정화 활동을 하면서 뿌듯함과 산악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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