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학생예술단 단원들과 지도 강사들이 그동안 파트 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독주, 앙상블, 사제동행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학생예술단은 모차르트, 바흐 등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는 물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나라’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회에 참가할 바이올린 파트 학생은 “첫 연주가 떨리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 연주할 생각을 하니 상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예술단은 10월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와 12월 정기연주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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