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종무식 대신 소외계층 돕기 ‘행복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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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종무식 대신 소외계층 돕기 ‘행복나눔’ 행사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1.01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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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우수리 등 1천만원 모아

생필품 등 담은 카트 100개 전달
▲ 울산의 비철금속소재 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은 지난 31일 종무식을 대체해 ‘아듀(Adieu) 2019! 행복나눔’ 연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의 비철금속소재 기업인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은 지난 31일 종무식을 대체해 ‘아듀(Adieu) 2019! 행복나눔’ 연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민경민 제련소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40여명과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조덕행 관장 등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LS니꼬동제련 임직원들은 온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경량 패딩조끼, 생필품, 식료품 및 간식 등 15종이 담긴 ‘사랑 담은 카트’ 100개를 제작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기금은 LS니꼬동제련 임직원이 1년 동안 모은 급여우수리와 회사 지원금 등 1000만원으로 마련했다.

민경민 제련소장은 “2019년 마지막 날에 직원들과 함께사회공헌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서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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