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와 울산문화재단은 27일 울산형 통합문화예술 플랫폼 ‘울산문화24’(www.ulsanculture.kr)를 공개한다.
‘울산문화24’는 누구나 쉽게 지역의 공연·전시·축제·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합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울산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장르·일자·장소별로 분류해 제공한다. 또 울산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정보를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누구나 직접 입력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특히 문화예술인을 위한 ‘예술인 채널’(SNS)을 운영해 더욱 능동적으로 작품과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정배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많은 사람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통합창구를 요구해 왔다. 울산시와 재단이 마련한 ‘울산문화24’가 수요를 채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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