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와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 각각 447점, 497점을 심사했다.
56회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는 은상작 강병우씨의 ‘봄의여심2’, 박철우씨의 ‘학춤1’, 동상작 권혁태씨의 ‘무희3’, 김종길씨의 ‘창작무용1’, 김용원씨의 ‘뱃놀이’를 비롯해 8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30회 울산전국사진공모전에서는 은상작 구미숙씨의 ‘소금작업’, 최규리씨의 ‘예쁜이’, 동상 박혜순씨의 ‘응시’, 이영숙씨의 ‘회상’, 이정숙씨의 ‘공연’ 등 99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한편 제56회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난 15일 봄꽃축제가 한창이던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렸다. 만개한 꽃양귀비와 안개초 등 꽃 6000만 송이와 함께 유희연의 창작춤, 울산학춤, 현대무용 등을 선보인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작 전시는 7월27일부터 8월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2·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상식 7월27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1전시장.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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