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에 이어 진행한 축하공연은 가수 조명섭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마련해 장생포문화창고의 의미를 살리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기획공연과 전시 등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아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8만명을 넘겼다. 특히 올해 3층에 문을 연 미디어아트 전시관에는 ‘반고흐 전’을 보기 위해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최신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콘텐츠로 공간을 채워가고 있는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시민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울산의 많은 지역예술가가 장생포문화창고를 활용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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