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7일 오후 2시 시당 강당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당선인들은 앞으로 4년간의 임기동안 성실한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
워크숍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천관리위원장 및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권명호 시당위원장과 중앙선대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지원해 지선 압승을 이끈 김기현 전 원내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이채익 의원, 서범수 의원, 박대동 북구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김두겸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김영길 중구청장 당선인,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당선인, 이순걸 울주군수 당선인, 광역 및 기초의회 당선인들이 상견례를 갖고 화합을 도모한다.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기초단체장 4명, 시의원 21명, 기초의원 30명 등 총 56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당이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해. 권명호 시당위원장이 ‘국민의힘 지방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각각 특강을 진행한다. 김두겸 시장 당선인도 시정방향에 대해 특강한다. 기초단체장 당선인 등의 각 구군별 비전발표가 이어진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민선 8기 시정과 의정으로 이어지는 ‘원팀’의지도 다진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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