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축제추진단은 29일 울산 대표 시민 축제 ‘제56회 처용문화제’와 일상 속 공연예술을 누리는 ‘2022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개최 100일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는 두 축제가 함께 열리는 만큼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5개 구·군의 명소와 태화강 동·식물 등을 담아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연계 포스터를 제작했다. 처용문화제는 처용탈·오방색·전통연희 등으로,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는 무용가·음악가·소풍하는 시민 등으로 세부적인 디자인이 들어갔다.
이벤트로 포스터 속 ‘숨은 울산 찾기’에 성공한 시민·관광객에게는 기념품도 준다.
한편 ‘제56회 처용문화제’는 10월8~10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2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는 10월8~12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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